수면자세에 대한 논란
수면 자세 뿐만 아니라 베개에 대한 논란도 많다. 누워자는 사라들의 경우 어깨가 압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베개가 높아야 한다는 점은 의견이 일치한다. 얼굴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푹신한 베개가 낫다는 의견도 있지만 푹신한 베개를 베면 목이 꺾여서 목을 고정해줄 수 있는 딱딱한 베개가 낫다는 의견도 있다. 똑바로 누워자는 사람들의 경우는 고침단명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높은 베개는 조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대되는 의견도 있다. 베개도 C커브형 등 다양한 베개가 있다. 심지어 메모리폼 베개, 라텍스 베개 둘 중 뭐가 좋니 하는 의견도 부분하고 아예 엎드려 자는 사람들을 위한 베개도 존재한다. 아예 엎드려 자는 사람들이 있어 그런 사람들을 위한 베개도 존재한다. 엎드려 자는 경우 목이 꺾이는 게 단점이라 아예 베개에 얼굴 부분을 파놓은 베개가 있다. 수면자세에서 조금 안 좋을 수도 있다해도 대부분은 커버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최적화된 수면자세를 취하게 된다. 예를 들어 높은 베개가 안 맞는 사람은 자다가 자신도 모르게 베개를 빼고 자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옆으로 자다가 어깨가 아프면 똑바로 누워자기도 한다. 허리가 아프면 옆으로 돌아누워 자는 등 본능적으로 최적의 수면자세를 취한다.
수면자세에 대한 학자들의 의견
수면 자세는 학자들의 의견도 중구난방이다. 각각의 수면 자세에는 장단점이 있으므로 정답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수면 전문가들이 일어났을 때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가 그 사람에게 맞는 최적의 수면시간이라고 하는 것처럼 일어났을 때 큰 불편이 없고 컨디션이 좋을 때가 그 사람에 맞는 최적의 수면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수면 자세가 잘못된 날은 목, 어깨 그리고 허리가 아픈 것처럼 증상이 나타나고 컨디션이 안 좋게 되기도 한다. 수면자세는 자신이 익숙하고 펴안하 자세가 정답이라느 학자들의 의견에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다.
잠의 종류
개잠 : 개처럼 머리와 팔다리를 오그리고 자는 잠을 뜻한다.
겉잠, 수잠, 선잠, 여윈 잠 : 깊이 들지 못하는 잠을 뜻한다.
괭이잠, 토끼잠, 노루잠 : 깊이 잠들지는 못하고 계속 깨는 잠을 뜻한다.
고주박잠, 말뚝잠 : 의자와 같은 곳에 꼿꼿이 앉아서 자는 잠을 뜻한다.
귀잠, 단잠, 쇠잠, 꿀잠 : 소처럼 아주 깊게 든 것을 뜻한다.
그루잠, 두벌잠, 개잠 : 갰다가 다시 자는 것을 뜻한다.
꽃잠 : 깊게 잠에 든 것 또는 신혼부부가 처음으로 함께 자는 잠을 뜻한다.
나비잠 : 두 팔을 머리 위로 벌이고 자는 잠을 뜻하며 보통 아기들이 자는 자세를 뜻한다.
돌껏잠 : 누운 자리에 그대로 있지 않고 엄청나게 돌아다니며 자는 잠을 뜻한다,
등걸잠 : 깔고 덮을 것이 없어 옷을 입은 상태로 아무데서나 누워 자는 잠을 뜻한다.
멍석잠 : 피곤해서 움직일 힘이 없어 아무데서 쓰러져서 자는 잠을 뜻한다,.
칼잠 : 좁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들이 몸을 옆으로 하고 불편하게 자는 것을 뜻한다.
한뎃잠 : 한데서 자는 잠이라고 하며 노숙이나 야숙을 얘기한다.
헛잠 : 자나마나 하는 잠, 거짓으로 자는 것을 뜻한다.
새우잠 : 잠 이름 앞에 붙은 것처럼 새우처럼 등을 잔뜩 구부리고 옆으로 웅크리고 자는 것을 뜻한다.
수면 자세 종류
1.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 :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게 좋다는 의견도 사람마다 갈린다. 허리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릎 밑에 베개를 넣고 자는 게 좋다는 의견도 있고 그렇게 자면 허리를 약화 시키기에 허리에 큰 문제가 없다면 그냥 자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
2. 옆으로 자는 자세 : 허리에 부담이 덜한 편이다. 실제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은 똑바로 자다가도 불편해서 본능적으로 옆으로 돌아누워 자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옆으로 돌아누워자는 자세도 왼쪽, 오른쪽 중 어디냐는 의견도 갈리게 된다.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라고 추천하는 학자는 왼쪽으로 누우면 심장이 압박 된다는 거였고 왼쪽으로 누워서 자라는 학자는 혈관속의 피는 심장의 왼쪽에서 나와 우리 몸을 완전히 다 순환하고 나서 심장의 오른쪽으로 들어가기 대문에 왼쪽으로 자면 심장의 왼쪽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혈관과 같은 방향이 되니 심장으로 혈류를 증가시켜 혈액 순환에 좋다고 하였다. 하지만 오른쪽으로 누워 자게 된다면 이 혈관 시스템이 돌아가는 방향과 반대이기에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관에 압력을 가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아예 옆으로 누워서 자지 말라는 학자도 있었다. 옆으로 자면 압력을 받은 쪽 눈가와 귀 주변 그리고 턱의 근육에 주름이 생길 가능성도 있으며 또한 안압이 상승하여 녹내장 위험도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
3. 엎드려 자는 자세 : 요추와 경추에 무리를 주기에 제일 권장하지 않는 자세이다. 일부 학자는 엎드려 자는 게 인체의 진화구조상 맞다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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