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나쁜 음식이란?
1) 떡볶이
: 포만감은 적고 칼로리는 높은 음식 중의 하나이다. 떡이 일단 탄수화물 덩어리이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안 좋다고 볼 수 있다. 분식점에서 사서 먹는 떡볶이는 맛도 있어야 하지만 달달해져야 하기 때문에 물엿을 듬뿍 넣기 때문에 1인분을 먹을 때 물엿 한 컵 정도를 원샷을 한다고 볼 수도 있다. 떡 대신 곤약으로 대체해서 먹는 건 그나마 그냥 떡볶이보단 낫지 않나 싶다.
2) 짜장면
: 탄수화물+기름+설탕이 다 들어가는 것이다. 식용유를 많이 부어 짜장 소스를 만들기 때문에 칼로리가 더 높다. 기본 양이 거의 900kcal이다. 곱빼기까지 먹는다면...
3) 짬뽕
: 한국 외식 메뉴에서 1인분 나트륨 함량 1위가 짬뽕이다. 국물까지 마신다면 몸은 4000mg의 나트륨이 들어간다. 라면 3봉지의 양이며 일일 권장량에 2배에 달하는 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좋지 않으며 진짜 먹고 싶다면 면과 건더기만 먹는 게 그나마 좋다.
4) 튀김
: 기름은 기본적으로 다이어트의 적이다. 튀겨진 재료도 밀가루가 기름을 듬뿍 흡수해서 고칼로리(치킨)인 만큼 지양하는 게 좋다. 정말 먹고 싶다면 가끔 계산을 해서 먹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입에서는 살살 녹지만 열량도 매우 높아서 정말 간단하게 일일 섭취량을 초과해버릴 수 있다.
5) 빵
: 이름만 빵이고 설탕, 쇼트닝 덩어리 과자나 다름없는 한국의 빵들이 해당이 된다. 제빵 과정을 봤다면 알겠지만 한국에서 파는 빵들은 식빵이라도 버터, 설탕, 유지방 덩어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식빵도 식빵이지만 크루아상 같은 건 들어가는 버터의 양이 밀가루의 양과 1:1이다. 거의 동일하게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6) 과자
: 밀가루, 기름, 설탕 등으로 만들어진 만큼 제대로 된 영양소도 없고 포만감도 최악이다.
7) 음료수
: 앞서 얘기를 했던 것처럼 과당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말 마시고 싶다면 물 그게 안 된다면 포카리 스웨트나 토레타와 같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음료들을 마시는 건 어떨까
8) 라면
: 대부분의 튀긴 유탕면으로 된 것들이 많다. 칼로리와 지방 함유량이 높기에 굳이 먹고 싶다면 끓는 물에 데쳐서 기름을 좀 빼내고 스프를 덜 넣어야 한다. 건면으로 먹는다면 그나마 칼로리가 한 그릇 300kcal로 낮아진다. 나트륨은 여전히 폭탄이긴 하지만... 국물을 마시지 않고 김치를 곁들이지 않는다면 그나마 괜찮은 음식이 된다. 라면 사리가 480kcal 정도 된다. 스프나 김치 같은 반찬을 곁들이면...
9) 초콜릿
: 다이어트 중에 아주 좋지 않은 선택이다. 초콜릿은 무게에 비해 상당히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어 여행가들이 비상식량으로 사용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흔히 편의점에서 파는 70g짜리 가나 초콜릿 하나가 390kcal이다.
10) 햄버거
: 포화지방, 나트륨, 트랜스 지방 이 3가지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세트로 주문할 때 나오는 감자튀김도 마찬가지다. 굳이 먹고 싶다면 감자튀김 없이 햄버거만 먹거나 음료수도 탄산수 또는 제로 콜라나 제로 사이다로 먹어주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11) 술
: 도수가 낮은 맥주의 경우에는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열량이 생각보다는 높다. 무엇보다도 맵고, 달고, 짜고 기름진 안주를 먹는 것이 제일 문제이다. 치킨엔 맥주라고 하는 것처럼. 그리고 술에 취하게 되면 판단력, 절제력이 흐려지기에 과식할 확률도 늘어나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안주를 안 먹고 술만 마시게 된다면 간, 뇌, 각종 소화기관에 타격이 커서 더 위험하다.
12) 배달 음식
: 특정 음식은 아니지만 다이어터라면 반드시 고쳐야 할 습관에 가깝다. 손 하나만 까딱하면 고열량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배달 음식을 먹고 싶다면 나가서 포장을 해오거나 귀찮아서 안 가면 더 좋고 포장을 해올 경우에는 운동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3) 소스류 일체
: 맛을 올리는 대신 열량 증강에 한몫을 한다. 밀도 높은 반액체가 아닌 가루 형태인 경우에는 계량만 잘하면 의외로 안전한 편인데 100% 탄수화물 시즈닝이라고 가정해도 1g당 4kcal를 넘어갈 일은 없다고 한다. 나트륨 문제를 제쳐두고 고기 같은데에 25g은 마음대로 뿌려 먹어도 시즈닝 때문에 추가가 되는 열량은 100kcal이다. 그래도 태생적으로 기름, 설탕 그리고 소금 등이 기본 베이스여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너무 배제 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 있으니 적절한 선에서 타협하는 것이 좋다.
- 그래서 요새는 아기들 소스를 먹거나 칼로리가 조금 줄어든 소스들이 나오기도 한다.
14) 곱창
: 곱창 안에 들어있는 고소한 맛을 내는 그 곱은 동물성 지방 덩어리이고 느끼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맵고 짠 양념을 하기에 나트륨 함량이 높다. 거기에 밥과 술을 곁들인다면 몇천 칼로리는 쉽게 볼 수 있다. 막창, 대창도 마찬가지이다.
15) 부침개/피자
: 기름을 먹은 밀가루? 칼로리로 따지면 탑 수준이다. 한 조각만 먹는다고 하여도 식사 1끼 수준의 칼로리...
16) 아이스크림
: 우리 혀는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미각이 둔해지는데 이를 보완하고 단맛을 내기 위해 엄청난 양의 당분이 들어가 있다. 몸속에 들어오면 액체가 되어 흘러 포만감은 거의 없어서 마음만 먹으면 계속 먹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으로 한 끼 채우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대부분 후식으로 먹기에 과도한 양의 설탕을 섭취하면 혈당도 높아지게 될 것이다. 다이어트 중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어진다면 우유와 냉동 과일만 넣은 쉐이크를 만들어서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이와 같이 당분 그리고 소스, 밀가루와 같은 아이들이 다이어트 할 때 좋지 않다는 걸 볼 수가 있다.
다음 편에서는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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